▲ 김해시 민주시민교육운영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김해시는 22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시 민주시민교육운영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남권에서는 최초 사례다. 시는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근거로 시민단체 대표·종사자, 공무원 등 14명으로 민주시민교육운영위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민주시민교육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했으며 위원들은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민주시민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주도 민주사회 지속발전을 위해 민주시민교육 활동가를 양성할 것"이라며 "민주시민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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