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맞춤형 건강 상담 제공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5월1일까지 선착순 300명 대상

김해시는 2020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5년째인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과 스마트 손목밴드를 이용해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신체활동 전문가)가 6개월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난 2016~2019년 4년간 건강행태를 1개 이상 개선해 건강관리에 성공한 비율이 65%나 될 정도로 효과가 높다.

운동부족, 잦은 회식, 스트레스로 늘어난 허리둘레가 고민인 시민에서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건강에 신경 쓰이는 시민까지 보건소에서 총 3번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받아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과 무료로 제공받는 스마트 손목밴드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키울 수 있다.

보건소는 오는 5월 1일까지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고 스마트폰을 소지한 20~50세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고혈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은 제외한다.

참여하려면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전화, 방문 신청하면 되고 문의는 보건소(055-330-6959, 6967)로 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