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40세 이상 저소득층 대상
난소암, 전립선암 등 5종류



김해시는 의료취약계층인 저소득층 대상 '특수질병 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대상자는 만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 해당자(직장가입자 10만 원, 지역가입자 9만7천 원 이하)이며 검진비용은 무료이다.

검진항목은 남녀 각 5종으로 난소암(여), 전립선암(남), 갑상선기능검사, 심전도, 동맥경화도, 골밀도검사이다.

2019년 특수질병 조기검진 유소견 현황을 살펴보면 총 검진자 490명 중 난소암 1명, 전립선암 5명, 갑상선질환 50명, 동맥경화도 181명, 심전도 135명, 골밀도 214명으로 나타났다.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의료급여 수급자증명서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등본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김해시보건소 검진팀(055-330-4523)에 방문신청 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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