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서부경찰서가 11일 월산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가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해서부경찰서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정책에 맞춰 11일 김해 월산초등학교 인근에서 등굣길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스쿨존 교통사고로부터 아이들의 소중한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김해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장유지구대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은 초등학생들과 차량운전자, 시민들을 상대로 연필·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어린이가 보이면 일단 멈추고 스쿨존 내 서행운전, 불법 주·정차금지 등을 홍보했다.

김해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다"라며 "매주 관내 초등학교를 선정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여 어린이 및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김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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