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보건소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이동형 X-선 촬영장비를 설치했다.

의심환자 신속 진단 가능

보건소는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촬영장비를 설치했으며, 음압텐트도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월 25일부터 보건소 입구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의사 1명, 간호사 1명, 행정요원 1명이 24시간 상주하며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의심 소견이 있는 시민에 대해 선별진료를 하고 있다.

현재 김해지역 선별진료소는 보건소를 비롯해 중앙병원, 갑을장유병원, 조은금강병원 4개소이며, 지금까지 234명이 선별진료를 받았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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