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율하도서관은 19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경상대학교 인문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서관의 지속적인 인문학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해 경상대 인문대학 교수진들이 율하도서관에서 4차례 진행한 '찾아가는 인문강좌'를 인연으로 이뤄졌다.

협약은 지속적인 인문학 강좌 개설과 인문학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민들이 인문학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문학 소양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