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수 경남지사가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창원 1명 추가 발생
전국에는 총 893명

사망자도 9명 기록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새 1명이 추가돼 25일 오전 현재 모두 23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창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확진자는 지난 21일 처음으로 4명이 발생한 이후 22일 3명, 23일 8명, 24일 7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경남 확진자는 합천 8명, 창원 6명, 김해·진주·양산 각 2명, 거제·고성·함양 각 1명 등 23명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오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총 89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도 1명 늘어 9명이 됐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 집계보다 60명 추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60명 가운데 49명은 대구·경북(대구 16명·경북 33명)에서 발생했다. 부산 3명, 경남 1명 등이다.

 또 지난 23일 폐렴 증세로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한 여성 환자가 급성 호흡 부전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4일 사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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