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대학교 유아교육과 3학년 박주희 학생이 제21회 말사랑 글사랑 동화구연대회에서 성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 유아교육과 3학년 박주희 학생이 (사)부산문화콘텐츠개발원과 한국언어능력평가원이 주최한 제21회 말사랑 글사랑 동화구연대회에서 성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같은과 3학년 권다솜 학생 역시 지난해 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김해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동화구연대회에서 연달아 훌륭한 성적을 내며 학교의 이름을 빛내고 있다.

학생들의 이같은 성과는 전공동아리 '라별'에서의 꾸준한 활동이 뒷받침 된 것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우수상을 차지한 박주희 학생은 "동화구연·인형극지도 교과목 수강을 시작으로 교내동화구연대회, 지속적인 전공 동아리 활동 등 학업·대외활동에 꾸준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결과인 것 같다"며 "유아지도교사로서의 자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대학교 유아교육과 관계자는 "예비교사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동화구연대회, 인형극대회에 참가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수상자도 나오고 있다"며 "차별화된 역량과 현장중심 건강보건복지를 강조하는 특성화 대학의 우수학과로서 다양한 실무중심 교육과정과 비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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