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갑순 진영노인대학장이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 제15대 김해지회장으로 당선됐다.

10일 선거서 제15대 지회장으로 당선
 
이갑순(72) 진영노인대학장이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 제15대 김해지회장으로 당선됐다.

이갑순 신임 지회장은 지난 10일 김해시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5대 김해지회장 선거에서 대의원 555명 중 475명이 투표에 참여, 총 324표(68.6%)를 득표해 당선됐다.

이 신임 지회장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4년 간이다.

이 신임 지회장은 지난 33년간 김해시 공무원,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진영노인대학장을 맡고 있다.

이 신임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투표율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저를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약한 사항들을 이행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이번 선거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발열 체크, 출입구 및 투표소에 차단봉을 설치해 투표자 간 일정 간격 유지, 투표장소 방역 소독 등을 실시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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