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1일 코호트 격리해제 후 진료재개를 한 한마음병원을 찾아 격려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경남 11일 오후 5시 현재
서울 콜센터는 계속 증가


경남지역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경남도는 11일 오후 5시 현재 거제 거주 71년생 남성과 진주 거주 97년생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양산부산대병원에 격리돼 있으며, 감염경로 등에 대해서는 파악 중에 있다고 도는 밝혔다.

이로써 경남 전체 누적 확진자는 82명(완치자 9명 포함)이 됐다.

경남 지역별 확진자는 11일 오후 5시 현재 창원 20명, 거창 19명, 창녕 9명, 합천 8명, 김해·거제 각 6명, 밀양 5명, 진주 3명, 양산·고성 각 2명, 함양·남해 각 1명 등 모두 82명이다.

부산은 이날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 92명(완치자 28명 포함)이다.

전국 확진자는 현재 7755명이고, 사망자는 63명이다. 수도권 최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계속 늘고 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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