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회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미정)는 1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꾸러미(230만 원 상당)'를 저소득 취약계층 9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휴관 등 무료 급식이 원활치 못한 상황이라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결식이 우려돼 주민들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됐다.

밑반찬은 김치, 청국장, 김, 장아찌 등 7종으로 구성됐다.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로움, 불안, 우울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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