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선별진료소 앞에서 의료진이 의료용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22일 오전 현재 사망자는 총 104명

창원에서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22일 오전 창원 거주 94년생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현재 마산의료원에 격리돼 있다.

경남도는 이 남성의 동선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창원에서는 최근 들어 이날 확진자 발생 외 21일,19일,16일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도내 확진자는 85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완치자도 42명으로 늘었다.

한편 2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889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는 19일 152명, 20일 87명, 21일 147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98명 가운데 54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43명, 경북 11명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04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2명이 추가됐다.

평균 치명률은 1.17%다. 연령대별 치명률을 보면 80세 이상은 10.46%로 가장 높았고, 70대 6.22%, 60대 1.50% 등의 순이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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