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원 하지훈 씨의 성금 전달 모습.

"어려운 가정에 도움되었으면"
 정기적인 후원 등 나눔 실천도



회사원인 하지훈(30·장유) 씨가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외동에 사는 어려운 계층 50가구에 전해진다.

하 씨는 "내가 살고 있는 김해지역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했다. 하 씨는 평소에도 정기적인 후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정옥 동장은 "내외동은 김해시에서 어려운 세대가 가장 많고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이 때 소중한 성금을 주셨다"며 "큰 금액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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