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도 기본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센터가 생겼다.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 갑을장유병원이 최근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와 미국심장협회(AHA)가 인증하는 '기본심폐소생술(BLS) 교육센터'로 지정됐다. 이번 갑을장유병원의 교육기관 지정은 김해지역에서 최초이며, 의료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갑을장유병원 BLS 교육센터는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의료진 5명과 최신 교육장비를 갖췄으며, 다음달 초부터 일반인과 의료인 과정으로 나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인 과정은 1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http://www.kacpr.org)에서 회원 등록 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055)310-6269 또는 병원 홈페이지(www.kbhospita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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