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재난예방단체 회원들이 최근 지역 내 곳곳을 다니며 방역을 실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7일까지 5개 재난예방단체 회원 80여명이 주 1회씩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아파트단지 83개소를 방문해 방역소독했다고 밝혔다.  

주부민방위기동대의 회현동·내외동·칠산서부동 18개 단지 방역을 시작으로 서부의용소방대는 진영읍·진례면 20개소, 동부의용소방대는 활천동 14개소, 안전보안관은 동상동·부원동 9개소, 자율방재단은 북부동·삼안동·불암동·장유1동 22개소 등을 찾아 방역활동을 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