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김해시지부, 소비촉진 행사

농협김해시지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농협김해시지부는 최근 농협김해시지부, 농협김해시청지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김해 상동 산딸기 판매촉진 행사를 벌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농산물 소비가 부진해 산딸기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우려됐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주 상동농협 산딸기 70박스(70kg·175만 원 상당)를 주문했으며, 해당 상품은 13~14일 양일간 택배로 배송됐다.
 
농협김해시지부 이종삼 지부장은 "산딸기 가격안정을 위해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향후 지속적인 소비촉진행사를 열 계획이다.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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