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서장 백승면)는 지난 24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봉사활동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봉사활동에는 4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대동면 동광육아원생 2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학교폭력 예방 영상물 시청과 강의, 상담 및 건의사항 접수, 112 신고센터 견학 등이 이뤄졌으며 골목길 순찰, 해반천 정화활동, 전하사거리 캠페인 등도 펼쳐졌다.

김해중부경찰서 관계자는 "학교폭력에 대한 개념과 신고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각종 봉사활동 체험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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