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5월 4일부터 18일까지 20여 명 대상
전문교육·컨설팅 거쳐 유튜버로 활동

김해시는 끼 있는 청년들의 1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이다.

참여자 모집과 사업은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기관인 스마트크리에이터(대표 김보라)가 맡는다.

이번 사업은 1인 미디어시대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제1기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제안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44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여 명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총 30시간의 전문교육과 5개월간의 전문 컨설팅을 거쳐 개인 채널 개설 후 유튜버로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시는 취재지원비 지급은 물론 최종 수료자에게 크리에이터 전문자격증(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 자격관리)도 발급할 예정이다.

김해시 박성연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하는 청년들과 미취업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이 청년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취미생활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더 나아가 1인 창업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조주영 인턴기자 report@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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