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노동조합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김해시학교급식지원센터 참여 농업인을 돕는 ‘김해 학교급식 농산물 꾸러미 판매행사’에 힘을 보탰다.

KT 노동조합은 김해지점을 주축으로 북부산지사 3개 지점 직원과 협력업체가 참여해 최근 농산물 꾸러미 300박스를 구매했다. 또 학교급식이 정상화되기 전까지 김해 학교급식 농산물 꾸러미를 주 1회 구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 노동조합은 농산물 꾸러미 외에도 KT에서 추진하는 각종 농산물 구매행사에 김해 학교급식 농산물을 적극 추천해 학교급식 참여 농업인들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달부터 김해 학교급식 농산물 꾸러미 판매행사를 추진 중이다. KT 노동조합의 농업인 돕기 참여는 김해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의 소개로 이루어졌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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