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학교 졸업생인 (주)더메이커스 장민규 대표가 모교에 곡류 가공 선식 300개를 기부했다.

 곡류 가공 선식 300개 전달
"코로나19 어려움 극복하길"



㈜더메이커스 장민규 대표가 최근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를 방문해 학생들을 위한 곡류 가공 선식 300개를 기부했다. 
 
장 대표는 인제대 경영학부 2015년 졸업생(07학번)이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짐에 따라 후배들의 건강과 영양보충 등을 염려해 본인이 운영하는 회사의 제품을 총학생회 측에 전달한 것이다.
 
장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후배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학생들의 대학 생활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민현 총장은 "후배를 위한 졸업 동문의 따뜻한 마음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패를 건넸다.
 
한편 ㈜더메이커스는 인공 서핑장비를 제작 운영하며, 슈퍼푸드 식품 브랜드 키아오라(kiaora)의 한 끼 식품 등 식음료를 취급하고 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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