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서부경찰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스팟 릴레이 캠페인 모습.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정책에 맞춰 지난 14일 대청1교사거리, 코아상가사거리, 율하 경남은행사거리에서 보행자·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팟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주요 교차로에서 릴레이식으로 이뤄졌다. 전단지와 홍보물품(물티슈)을 배부하며 운전자·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배달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륜차에 대한 민원·사고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어 안전모 착용, 법규위반 준수 등 이륜차 안전운행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김해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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