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렁 속에서도 
별은 보인다

강준만 지음
인물과사상사
316쪽 / 1만 5000원.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 아포리즘을 실었다. 아포리즘은 많은 현인이 수많은 풍경을 지나면서 떠오르는 문장을 간결하게 적어놓은 것이다. 행복, 희망, 고통, 불안, 공포, 성공, 실패, 자존감, 완벽주의, 용서 등 매일매일 고민할 만한 주제에 대한 지혜를 찾을 수 있다. 


 

이야기가 있는 서울길 2

최연 지음
가갸날
303쪽 / 1만 6800원.


걷기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서울 인문역사기행서. '서울학교'를 이끌어온 저자가 6년에 걸쳐 개발한 '테마가 있는 답사길'을 소개한다. 경복궁, 동궐, 한성백제의 유적, 남한산성 등 조선의 도읍지인 서울뿐만 아니라 도읍지를 둘러싼 외곽지역인 지금의 수도권 이야기를 담았다. 


 

편견

고든 올포트 지음
석기용 옮김 / 교양인
840쪽  / 3만 6000원.


편견과 차별의 기원과 메커니즘을 밝힌 현대의 고전. 미국 심리학자인 저자는 심리적 편향성의 문제를 개인의 성격 발달, '희생양 만들기'의 역사, 사회 규범, 종교, 경제적 요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측면에서 탐구했다. 혐오와 차별의 뿌리와 작동 방식, 해결 방안을 다뤘다. 


 

암과 함께하는 삶

정도석 지음
바른북스
308쪽 / 1만 7000원.


저자는 암 통합의학 전문의이다. 책은 삶의 질을 높이고 암과 친해져 평화롭게 살아갈 방법을 제시하고 환자가 스스로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알려 주는 안내서이다. 암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치료 방법, 올바른 암 치료 방법인 '통합의학적 콜라보 복합요법'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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