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주)는 LH(사장 변창흠)와 함께 26일 김해교통약자콜택시지점에서 교통약자 이동차량 50대를 특별방역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 협력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군이 이용하는 교통약자콜택시를 방역해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LH 도시정비사업처 임직원, 방역전문인력 등 총 13명이 3팀으로 나눠 차량 실·내외, 트렁크, 타이어 등에 대한 스팀 소독과 분무기를 이용해 차량 손잡이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LH는 사회공헌의 하나로 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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