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비비주식회사(왼쪽 이태형 대표)가 코로나19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에스비비주식회사(대표 이태형)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해시 소상공인을 위해 써달라며 28일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양대복)에 전달돼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태형 대표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작지만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시도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비비주식회사는 투수골재포장재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지역 기업으로서 2010년 창업했다. 전국 지자체의 도로 정비, 포장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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