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와 지역 최대 다중이용시설인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김해 롯데워터파크가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신고출동 차량 별도 주차공간 확보 △경찰서와 아울렛·워터파크 시설 보안팀 간 핫라인 구축 △112 신고 처리시 긴밀한 업무협조 등 높아진 시민 요구에 신속하게 적극 부응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해서부경찰서 진영철 서장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과 워터파크는 연간 이용객이 수십만 명에 이르는 김해 최대 다중이용시설이다. 관계자·시민 모두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수칙 준수에 힘써 주시고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만이 아닌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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