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청 전경.

주요업무 등 평가 항목 좋은 성적 
재정인센티브 2억5000만 원 확보

김해시는 2020년 경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재정인센티브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경남도는 시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시군의 주요업무와 다양한 성과를 평가한다. 
정부합동평가와 도 역점시책 부문으로 나눠 총 122개 지표(정부합동평가 91, 도 역점시책 31)에 대해 평가한다.

김해시는 이번에 모든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17년 우수, '18년 최우수, '19년 우수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안정적이며 뛰어난 시정 업무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시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를 위해 담당자 교육을 비롯해 합동평가 지표와 내부 성과지표를 연계하고 매월 목표 달성률 모니터링을 통해 중점 관리해 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표 관리와 시정 성과 제고를 통해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김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조주영 인턴기자 report@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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