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8일 김해 장유동 소재 율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교통경찰 3명과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 강사들이 나섰다. 율산초 병설유치원 6·7세 어린이 50여 명에게 안전보행(서다-보다-걷다) 3원칙과 안전벨트의 중요성 등을 시청각 자료를 통해 교육한 후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보기 체험교육도 함께 했다.
김해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속도 등 교통위반행위에 대한 계도·단속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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