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 관계자들이 율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8일 김해 장유동 소재 율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교통경찰 3명과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 강사들이 나섰다. 율산초 병설유치원 6·7세 어린이 50여 명에게 안전보행(서다-보다-걷다) 3원칙과 안전벨트의 중요성 등을 시청각 자료를 통해 교육한 후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보기 체험교육도 함께 했다.

김해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속도 등 교통위반행위에 대한 계도·단속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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