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입국자 코로나19 검사 모습. 사진제공=연합뉴스

이라크서 머물다 최근 입국
거제서도 외국인 2명 확진

김해에서 자가 격리 중이던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14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새로 나왔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1명은 김해에서 자가 격리 중이던 남성(43)이며, 다른 2명은 거제에서 자가 격리 중이던 러시아 국적 외국인 남성 2명이다.

김해 남성은 이라크에서 2017년 3월부터 지난 12일까지 머물다 귀국했다. 러시아 국적 외국인 확진자 2명은 지난 13일 입국했다.

경남도는 이들 모두 무증상이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3명을 모두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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