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지적공사 김해시지사 구지봉사회가 케익, 음료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양지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한센인 정착 마을인 '양지해피하우스' 탄생 후 주민 47명을 대상으로 이·미용실 운영, 진료실, 풍물한마당, 치매교육 등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시자봉센터 김수철 소장은 "시자봉센터는 양지해피하우스의 한센병 환우들의 특성을 고려한 찾아가는 봉사활동거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더 많은 김해시민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