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김해시의회 송유인(더불어민주당) 의장.
▲ 제8대 김해시의회 김한호(미래통합당) 부의장.

송유인 의장 "역할·위상 재정립"
김한호 부의장 "견제·감시 충실"



제8대 김해시의회 후반기가 7월 1일 본격 막을 올렸다.
 
김해시의회는 1일 오전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 위원 선임과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에 앞서 김해시의회는 지난달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송유인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부의장에 김한호 의원(미래통합당)을 선출했다.
 
송유인 후반기 의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제대로 정립하고 오로지 시정발전과 시민복리증진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여야를 떠나 동료 의원들의 고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한호 후반기 부의장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법령을 준수하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또한 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부의장이 되겠다. 동료 선후배 의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