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유도서관 전경.

자료대출 이어 자료실 일부 개방
감염 예방 위해 출입 인원은 제한

김해시는 7월 1일부터 관내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부분개관 1단계에서 2단계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료 대출 및 반납만 가능했던 1단계 부분개관에 이어 자료실을 일부 개방하면서 도서관 내 거리두기를 위해 출입 인원을 제한한다.

시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청사관리, 근무자, 이용자 예방수칙이 포함돼 있는 ‘도서관 감염증 예방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각 도서관에 배포했다.

또 위급 상황에 대비한 핫라인 구축, 감염증 예방 안내, 홍보물 배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맞춘 도서관 부분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부분개관 2단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