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실버카페 7호점 달보드레 율하점이 지난 25일 개점됐다.

달보드레 율하점은 지난 4월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로부터 2000만 원을 지원받아 김해목재문화박물관 2층 기존 카페를 리모델링한 것이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문을 연 율하점은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받은 어르신 바리스타 8명이 2인 1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커피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 생산품인 커피콩빵, 허니브레드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인데 지속적인 후원을 보내주시는 지역난방공사에 감사드리며 노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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