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모습.

김해·장유점, 예약제로 운영
18세 이하 자녀면 이용 가능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수한)는 7월부터 공동육아나눔터 김해·장유점의 운영시간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중심의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이웃 간 상호 돌봄을 독려하기 위해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고 육아 관련 프로그램과 정보를 공유하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이다.

김해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한 김해점(91㎡)과 율하2지구 LH3단지 주민공동시설에 위치한 장유점(118㎡) 총 2개소가 있다. 

7월부터는 토요일도 운영한다. 

단, 안전한 공간 이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하며 오전 10~12시와 오후 2~4시 최대 3가정, 1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18세 이하의 자녀와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자녀와 부모의 자유놀이활동 공간 제공, 다양한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러 가족이 함께 자녀를 돌보는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사용한 장난감은 소독해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가정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의는 김해공동육아나눔터(313-6356), 장유공동육아나눔터(323-6356)로 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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