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청과 김해서부경찰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롯데워터파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가 2일 롯데워터파크 김해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경찰 관계자 4명과 김해시청 관계자 4명, 8명이 참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혹시 모를 감염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경찰 관계자들은 입장객 수 축소, 입장 시 QR코드·문진표 작성, 3중 발열체크, 손잡이와 같은 주요접촉부위 시설 수시소독 등의 준수사항을 함께 점검하면서 이용객·종사자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 지키기 등 코로나19 발생 방지를 당부했다.

김해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시에서는 매일 4명이 이곳에 배치돼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있고 경찰 역시 코로나19 감염 예방 행정응원, 안전사고 등 돌발사항대비 관계기관과 'Hot-line'을 구축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김해지역 발생·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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