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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단체장 "동남권 신공항 건설돼야"
  • 수정 2020.07.07 10:51
  • 게재 2020.07.06 16:42
  • 호수 479
  • 4면
  • 이경민 기자(min@gimhaenews.co.kr)
▲ '2020 더불어민주당-부산·울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가 6일 오전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진제공=경남도

6일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김경수 지사 "메가시티 구축" 강조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부산·울산·경남지역 단체장들이 6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동남권 신공항을 강조했다. 

예산정책협의회는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찬 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부울경 시·도당위원장도 참석했다. 

윤후덕 기재위원장, 정성호 예결위원장, 박홍근 예결위 간사, 민홍철(김해갑) 의원, 김정호(김해을) 의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동남권은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동북아 물류 허브인데 항만과 항공, 철도의 트라이포트가 구축돼야 경쟁력을 가진다"며 "24시간 항공화물 운송이 가능한 '동남권 신공항'이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이날 비공개회의에서는 균형발전 뉴딜 차원에서 권역별 광역기본철도망 사업의 필요성과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경남도는 이번 회의에서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 등 10개 주요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비 증액이 필요한 28개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항공제조업 위기에 따른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중형조선소 경쟁력 강화,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한국판 뉴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지정, 도내 의과대학 유치,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선정 건의, 국도5호선 해상구간(거제∼마산)과 남해∼여수 해저터널(국도77호선) 건설계획 반영 등 건의했다.

한편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도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가 균형발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지역균형개발을 통한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24시간 뜨고 내리는 안전한 공항이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해신공항 재검증 결과 발표가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객관적인 상식과 공정한 기준에 따른다면 김해신공항은 동남권 신공항으로 적절치 않다고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변 권한대행은 "가덕신공항이 유일한 대안 입지"라며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해서도 지금이 가덕신공항을 건설할 수 있는 최적기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부·울·경은 수도권 다음으로 큰 경제권으로 메가시티 전략을 통해 수도권에 준하는 지역으로 발전시켜야 하는 만큼 당정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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