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박물관 강당서 개최

국립김해박물관은 2020 가야학술제전 첫 번째 심포지엄으로 '가야의 기록, 가락국기를 이야기하다'를 오는 11일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가야사를 서술한 역사서인 '가락국기'의 내용을 살피고, 가야 문화 연구 성과와 비교 검토해 가야사의 학술 가치와 중요성을 조명한다.

'우리는 가락국기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 '가락국기 편찬과 역사적 의미', '가야의 건국 설화와 역사적 의미', '가락국기의 고고학적 접근 시도', '가락국기로 본 가야 사회', '전기 가야의 대중국 교류', '수로왕 묘의 조성과 제사권의 추이', '가야 불교와 파사석탑' 등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국립김해박물관 누리집(https://gimhae.museum.go.kr)에서 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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