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생림면 건강위원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을 발굴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고 밝혔다.

생림면 건강위원회는 질환을 겪고 있으면서도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던 독거노인 7명을 발굴해 관계기관과 대상자를 연계, △전화 및 방문으로 말벗되어 드리기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 안내 △맞춤볼돔서비스 △도시락배달서비스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해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생림면 건강위원회는 2010년부터 지역의 건강 문제를 파악, 서로 힘을 합해 해결함으로써 주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철 건강위원장은 “우리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