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활천동봉사회(회장 이현순)는 지난 8일 희망명패 지원금으로 준비한 여름이불 30채(150만 원 상당)를 김해 활천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현순 회장은 “올 여름은 여느 해 보다 무덥다는 예고가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이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작지만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능희 활천동장은 “정성스런 후원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