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삼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원, 민간위원장 안오영)는 14일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한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이날 독거노인 60가구에 130만 원 상당의 김치 60상자(300kg)를 전달했다.

정원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과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준비한 계절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 좋았고 365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마을 삼안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