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김해시지부(회장 박상인)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상동면 장척계곡에서 피서지 새마을문고를 운영한다.

피서지 문고에는 2000여 권의 책이 비치된다. 새마을문고 지도자 2~4명이 매일 자원봉사로 운영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m 거리두기, 발열체크, 방문객 명부 작성, 마스크 필수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하게 된다.

새마을 피서지 문고는 시원한 계곡으로 놀러 온 피서객들이 책을 마음껏 빌려 읽고 독서로 편안한 휴가 보내기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박상인 새마을문고회장은 "피서지에서 책을 가까이 하면 또 다른 낭만과 보람이 있다. 좋은 책은 가장 좋은 친구"라며 많은 이용을 희망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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