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보건소가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예비 엄마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해시보건소, 기념행사 개최
개인 SNS에 사진·글 등 올려



김해시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예비 엄마와 가족들에게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모유수유주간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 유니세프(UNICEF)와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에서 지정한 특별주간으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보건소는 '아기를 위한 엄마의 최고의 선물'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예비 엄마들의 지속적인 모유수유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개인 SNS에 모유수유 약속을 의미하는 아기 손·발사진 찍기 및 임산부 배에 하트모양 손동작 사진과 함께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모유수유 다짐글을 올리면 된다. 모유수유 약속사진은 해시태그 #김해시보건소#모유수유약속에 게시하면 선착순 350명에 대해 모유수유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실시한 모유수유 전문가 교육은 1대1 비대면 교육으로 대체한다. 모유수유에 고민이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아 모유수유 전문가가 직접 전화 걸어 상담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다. 참여 및 교육 신청 문의는 보건소 모자보건팀(055-330-4534, 4536)으로 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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