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

정여울 지음
아르테
288쪽 / 1만 8800원.


독일과 스위스에 남겨진 헤세의 흔적을 찾아다니며 헤세로부터 받은 치유의 순간을 전한다. 여행자, 방랑자, 안내자, 탐구자, 예술가, 아웃사이더, 구도자라는 7가지 키워드로 헤세의 삶을 재조명한다. 도주에서 방랑으로, 방랑에서 순례로 나아가는 헤세의 삶과 작품이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불현듯, 
영화의 맛

이주익 지음
계단
352쪽 / 1만 6500원.


영화 '만추'의 제작자인 저자는 영화에 나온 그 음식이 맛있는 이유를 영화적 맥락과 인물의 성격, 요리의 특징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영화 '변호인'과 국밥, '맨발의 청춘'과 오렌지 주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와 설렁탕, 애니메이션 '메밀꽃 필 무렵'과 막국수, '미드나잇 인 파리'와 와인이 예로 나온다. 


 

도시와 교통

정병두 지음
크레파스북
308쪽 / 2만 원.


계명대 교통공학과 교수인 저자가 사람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교통을 구축하기 위한 고민과 해법을 소개한다. 교통 약자의 이동원활화를 비롯한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교통, 실시간 주차관리시스템 스마트주차와 미래의 모빌리티 서비스 등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실었다.


 

감정조절자

김인자 지음
헥소미아
274쪽 / 1만 6000원.


의식에 관해 40년간 연구해온 저자는 250가지 감정의 지도를 그려 지금 내 감정이 어떤 모습인지 보여주고, 감정질량불변의 법칙을 통해 늘 평온한 감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원리를 알려준다. 매일의 실천표를 통해 하루하루 더 편안한 감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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