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 실현을 위해 3일부터 찾아가는 농업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3일부터 협동 컨설팅·원스톱 문제 해결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 실현을 위해 3일부터 찾아가는 농업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현장 기술지원단은 농업기술과장을 단장으로 △식량작물 △원예·특산작물 △병해충·생리장해·토양진단 3개 분야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협동 컨설팅을 제공하고 원스톱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센터는 기술지원단 운영을 위해 올해 6000만 원의 예산으로 미세현미경, 휴대용 비파계당도계, 토양분석장비 등 20가지 각종 첨단 진단장비와 전용 차량을 구입했다.

시는 농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작물영양, 생리장해, 돌발 병해충 등 애로기술과 문제점들을 신속·정확히 해결하는 과학영농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김상진 소장은 “현장 중심의 신속한 맞춤형 기술 지원으로 농업인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해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공감하는 맞춤형 기술지도 서비스를 내실 있게 제공해 농업인이 만족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애로사항 해소가 필요한 농가는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현장 기술지원단(330-438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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