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관리자 등 총 175명 모집
9월3일까지 온라인·직접 접수

김해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이다. 대한민국 영토 내의 모든 인구·주택을 조사해 국가 주요 정책과 기업활동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국가통계 중 하나다

모집 인원은 인구주택총조사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1명,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19명, 조사지원관리자 10명, 실제 현장에서 조사를 담당하는 조사원 145명 등 총 175명이다.

신청자격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한 사람이다. 시는 가구주택기초조사, 인구주택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보육가구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9월 3일까지이다. 인구주택총조사(www.census.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김해시 스마트도시담당관 데이터융합팀에 비치된 채용신청서를 작성해 본인이 직접 접수하면 된다.

이번 조사는 10월 15일부터 31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로 실시한다. 미실시 가구의 경우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해 태블릿PC로 조사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스마트도시담당관 데이터융합팀(330-31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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