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종합
김해 강소특구 더 강해진다
  • 수정 2020.08.12 16:02
  • 게재 2020.08.11 10:36
  • 호수 482
  • 4면
  • 이현동 기자(hdlee@gimhaenews.co.kr)
▲ 김해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올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특구 육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은 김해 특구 내 한 기업의 연구 모습. 사진제공=경남도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고시 1년
최다 연구소기업 설립·육성 두각
올해 70억 투입, 지원 사업 다양
12일 경남강소특구 총괄협의 개최 



김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고시가 지난 7일로 1년을 맞았다. 
 
강소특구는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 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고밀도의 공공기술 사업화 거점을 지향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기술사업화 자금, 세제혜택, 규제특례 등의 다양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이뤄진다.
 
김해는 인제대(총장 전민현)를 기술핵심기관으로 선정, 의생명·의료기기 분야를 특화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김해 외에도 창원 강소특구(한국전기연구원)를 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 진주 강소특구(경상대)를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으로 각각 육성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와 관련, 경남지역 3개 특구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경남 강소특구 총괄협의회를 구성, 12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총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는 1주년 성과 공유와 특구 간 연계방안, 애로사항 수렴, 앞으로의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3개 특구의 올해 총사업비 212억 원(국비176, 지방비36)이다. △기술발굴·연계사업으로 양방향 기술발굴 연계, 연구소기업 기술가치평가 △기술이전사업화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사업으로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엑셀러레이팅지원사업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으로 혁신네트워크육성, 지역특화기업성장지원, 특화기업 해외진출지원, 지역신규 제안사업으로 4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김해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성과 창출을 위해 지난 1년간 의욕적으로 달려왔다.
 
김해는 지난 상반기 동안 특구 내 9개사의 연구소기업 설립과 1개사의 연구소기업 이전을 통해 10개사의 연구소기업을 설립·유치했다. 현재까지 전국 6개 강소연구개발특구 중 가장 많은 연구소기업을 설립·육성하고 있다. 
 
특히 (주)바이오크(임상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의 김해 강소특구로의 이전결정(판교→김해)은 특화분야 중심으로 지역산업구조가 재편되는 질적 성장을 확인하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김해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전국 5개 백병원을 둔 인제대를 중심으로 인제대 백병원과 특구 내 연구소기업·육성기업이 기술이전 사업 기술을 병원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사업화 시스템의 정착을 추진 중이다. 
 
이 중 인제대 기술지주(주)에서 출자해 연구소기업으로 지정된 ㈜메디칼솔루션시스템은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진행 중에 있다. 현재까지 11명의 신규고용 창출, 올해 예상 매출 6억 원,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인제대 백병원과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연계 등 연구소기업 설립 이후 가시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연구소기업 뿐만 아니라, 김해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올해 7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 기술이전사업화(R&BD), 특화성장 지원 등 다양한 특구 지원사업을 지원해 특구 육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특구 활성화를 위해 혁신네트워크 및 혁신연구회를 구성해 워크숍 및 연구회를 개최·운영해오고 있다"며 "기술발굴, 기술이전·창업, 기업성장 지원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더 많은 연구소기업을 설립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현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2020년 9월 셋째 주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2020년 9월 셋째 주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비밀글로 설정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