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김해시지부(지부장 이종삼)는 지난 19일 상동면 매리에서 농협김해시지부, 상동농협(조합장 박용근), 관내 농축협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딸기 재배농가를 찾아 하우스(3동 600평) 내 침수피해목 제거작업 등 재해복구 지원을 했다.

이날 복구 지원은 농협김해시지부가 영농지원(재해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재해복구지원팀을 구성해 긴급히 실시됐다.

이종삼 지부장은 "상동면 매리지역은 낙동강과 인접해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며 "재해복구 지원을 통해 피해 농업인이 하루빨리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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