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텅 빈 경남의 한 PC방. 사진제공=연합뉴스

해외 유입 2명 22일 양성 판정
19일 이후 4일간 총 9명 발생

김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2명 추가됐다. 모두 해외 유입이다.

김해시는 지난 18일 일본에서 입국한 김해 거주 70대 여성과 지난 17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카자흐스탄 국적 40대 여성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70대 여성은 입국  후 자택에 머물다 지난 22일 김해시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검사 받고 양상 판정을 받았다. 현재 마산의료원에 격리 치료 중이다.

카자흐스탄 국적 여성도 22일 김해시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검사 받고 양상 판정을 받아 보건소 수송차로 마산의료원에 격리됐다.

이로써 김해에는 지난 19일부터 나흘 연속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이후 확진자는 총 9명이다.

23일 오전  현재 김해지역 누적 확진자도 31명으로 늘었다. 이 중 22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으며, 9명은 입원 치료 중이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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