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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33번째, 34번째 확진자
최근 일주일 동안 12명 확진

김해 거주 6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부부이다.

김해지역에서 각각 33번째, 34번째 확진자이다.

김해시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지난 20일부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4일 조은금강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25일 양성으로 판정,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시는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와 접촉자, 동선 등을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이들의 접촉자는 총 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해지역은 25일 현재까지 총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22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고, 12명은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간 무려 12명이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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