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하이텍 손병철 회장과 김해 대동면 선후회(회장 지상무)는 관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위해 보건용 마스크 20,000장(2000만 원 상당)을 지난 28일 대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만 75세 이상 노인 등 면민에게 전달됐다.

㈜대동하이텍 손병철 회장은 "코로나19 추가 확산으로 어려운 때에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병철 회장은 김해 대동면 출신 기업인으로 ㈜대동하이텍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에도 지역 경로잔치 행사 개최 후원, 마스크 기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동면 선후회는 대동면 출신 선배․후배들의 모임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도 적극적으로 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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