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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입국 후 김해보건소서 검사
김해지역 누적 확진자 총 43명 발생

김해에서 해외입국자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김해시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업무차 미국을 방문한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지난 31일 김해시보건소에서 검사받았다.

시는 접촉자와 동선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김해지역은 이로써 지금까지 총 4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최근에는 8월 19일 3명, 20일 2명, 21일 2명, 22일 2명, 24일 1명, 25일 2명, 26일 6명, 27일 2명, 9월 1일 1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또 현재까지 22명이 완치 퇴원했으며, 21명은 입원 중이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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